2015년 7월 30일 목요일

서울 행운동 <공간 낯선>

행운동에 있을 때 집 근처에 있던 찻집이다. 이 <공간 낯선> 이 생기기 전에는 옷가게 같은 여러 가게가 생겼다가 없어졌다. 그런데 <공간 낯선> 이 생기고 나서는 이 찻집이 계속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.

평소에는 잘 가지 않다가, 외부에서 손님이 오셔서 집에 모시기에는 적당치 않아 처음 가게 된 곳이 <공간 낯선> 이다. 집에서 가깝기도 했고, 나름 찻집이니까...

그런데 의외로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고, 특히 인절미 구이는 별미였다. 차 한 잔 하면서 편안하게 대화도 하고, 인절미를 먹으면서 간식도 적당히 먹을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.

그 뒤로도 몇 몇 손님들이 왔을 때에도 <공간 낯선> 에서 만났고, 그 때마다 만족했다. 누구에게 방해받지 않고, 조용히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 번 들러보기 바란다. 인절미 구이도 빼놓지 않고 먹으면서..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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